강구항 생선구이집 줄서서 먹는 식당 찐후기

안녕하세요, 서은서준쏭맘입니다:)
 
이번에 영덕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다녀오는 길에
해파랑공원 앞, 강구항 근처 줄서서먹는 생선구이집 식당에
다녀왔어요. 너무 귀여운게... 식당이름이
" 생선구이집 "입니다 ㅎㅎ
 
귀엽죠?? 단순하죠??히히힛~
 
 

 
날씨가 진짜 한몫했던 이번 영덕여행
 
무려 온도가 37도....
 
집으로 돌아오니 30도만 되도
서늘하고 닭살이 돋고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하하핫
 
이거 맞냐고 ㅎㅎ
 
여튼 해파랑공원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생선구이집, 오후 3시쯤 방문했는데도
잠깐의 웨이팅이 있었고, 식당 안에도
만석이었어요!!
 
 

 
문 앞에 오니, 웨이팅 등록 후
카카오톡을 확인하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53-1
운영시간 :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요!!

 

주차 : 가게 앞은 도로와 가까워

해파랑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따로 주차 요금이 없어요!!

 
그러니 언제든 운영시간에 맞춰
맛있는 생선구이 드시러 오시길:)ㅎㅎ
 
 

 
기본찬으로 마른 김이 있는데,
김과 오징어 젓갈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김 100장 2만원 / 오징어 젓갈 1만원
 
그리고 바로 옆 카페 봄봄이 있는데,
밥 먹고 나면 커피는 당연하죠??
 
카페 봄봄에서 식사 후 커피를 드시면
10%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사장님께 꼭 말씀드려야합니다.
 
이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ㅎㅎ
 
 

 
강구항 생선구이집 줄서서 먹는 식당
 
메뉴판을 살펴보니.. 네^^;;
너무 간단하죠?ㅎㅎ
 
메뉴는 단 하나!! 생선구이정식이 있습니다.
 
1인 1식으로
10세이상이면 1식,
10세 미만이면 2인 1식이에요!
 
생선구이정식에는 생선구이모듬 + 김치찌개
주문이 가능한대요. 이번에 아이 8명...ㅎㅎ
어른 4명이 방문해 사장님께 어떻게 주문해야하냐고
어쭈어보니 어른은 일단 4인, 아이들은 4인에 2인씩
주문하여 밥만 추가하였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지 못하는 김치찌개는
어른들에게 추가요~~ㅎㅎ
 
 

 
아이들 덕분에 이렇게 큰~
김치찌개를 바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지글지글 끓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김치찌개에는 고기도 듬뿍 들어있었고!!
 
 

 
라면사리까지 추가해 먹었어요 ㅎㅎ
 
얼~~~마나 맛있게요:)ㅎㅎ
 
 

 
이건 뭐지...???
 
처음에는 앞접시인가...
생각했는데 생선 가시를 발라 놓는
그릇이었어요 ㅎㅎ
 
이것마저도 귀엽네:)
 
 

 
기본반찬입니다!!
 
반찬은 아이들이 못 먹는 매운
반찬들을 가져와서... 막 두개씩...있....
 
하하핫
 
아이들이 먹을 반찬으로는 멸치볶음,
옥수수 샐러드 등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은 강구항 생선구이집
줄서서 먹는 식당이에요.
 
강구항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고
해파랑공원도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먹고 공원 산책하기에도 좋아요!!ㅎㅎ

 
 

 
반찬도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몇번이네 셀프바를 이용해 추가했는지 몰라요 ㅎㅎ
 
셀프바가 있어 눈치 보지 않고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었고 말이죠 ㅎㅎ
사실, 사장님이 눈치도 안 줌^^;;ㅎㅎ
 
 

김치찌개는 어떻고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기본 밑반찬을
먹을때부터 알았지만, 김치찌개를 맛보니..크bb
 
아시죠?? 대중적인 김치찌개지만, 또 나만의
입맛을 찾는게 어려운 요리 중 하나가 김치찌개라는 사실!!
근데 그걸 오늘 방문한 강구항 생선구이집 줄서서
먹는 식당이 해내네요^^ㅎㅎ
 
두부도 잔뜩~ 고기도 잔뜩~
 
넣은 라면사리도 꼬들꼬들, 국물의
감칠맛이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생선구이 역시 아주 실하죠??

고둥어 구이부터 가자미 등 다양한

생선구이가 나와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ㅎㅎ

 

 

 
이 간장은 뭐게요~~ㅎㅎ
 
바로?!?!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마른김에
밥을 한 숟가락 얹어 생선구이 살을 발라
올리고 간장에 들어있는 매운 고추를
올려 간장에 톡~
 
그럼 또 이게, 밥도둑입니다 ㅎㅎ
 
 

 

셀프바입니다.

 

먹는 동안에는 먹느라 집중해서

반찬을 여러번 가져다먹는 동안 사진을

1도 안 찍고는 계산하고 나올때 한장

찍어주었네요 하하핫

 

 

 

김도 한번 찍어주고 ㅎㅎ

 

 

 

그리고

 

바로 옆 카페봄봄에서

후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한잔 주문해 영덕여행을 맞췄습니다.

 

하하핫

 

즐거운 여행이었다!!!!

 

영덕 강구항 근처 갈 일이 있으시다면

줄서서 먹는 생선구이집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 ㅎㅎ